세종 파라곤 모델하우스, 3일간 3만 5천여 명 방문

밖에서 1시간 대기 등 관람하는데 2시간 넘게 걸려…주말 내 북새통

고급 아파트 명성·이색 복합단지·숲, 명문학군 등 실수요자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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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파라곤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렸다./동양건설산업 제공.

동양건설산업이 23일 개관한 세종 파라곤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관람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개관 사흘 동안 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이색적인 복합 주거단지라는 것과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가 처음으로 진출한다고 하니 많은 관람객이 찾아왔다"며 "특히 녹지율이 높고, 교육 1번가로 부상한 고운동의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라는 것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특히 많이 방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 파라곤은 세종시 1-1 생활권 L1 블록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25㎡ 규모의 14가지 타입 총 998세대다. 최저 6층, 최고 18층 규모의 19개동으로 이뤄졌다. 고급스런 유럽풍 외관의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이 결합된 유럽풍 프리미엄 복합단지로,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초숲세권에 교육여건과 교통, 레저 환경 등을 두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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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파라곤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기 위해 주말내 북새통을 이뤘다./동양건설산업 제공

 혁신유치원인 두루 유치원을 비롯해 두루 초, 두루 중, 두루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특목고인 세종국제고와 과학영재예술교도 인접해 있어 세종시 내에서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신설된 시영버스 1·2호선 모두 단지 인근에서 출발하고, 광역노선이 인근을 지나간다. 

단지 인근의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10분 이내에 정부청사로 이동할 수 있고, 국도 1호선도 가까워 대전이나 오송, 천안 등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KTX가 정차하는 오송역까지는 20분, 내년에 착공 예정인 서울∼세종 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7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 세종시가 조성한 2개의 둘레길 코스가 단지 뒤에 인접해 있고, 골프장과 자전거공원과도 가까워 레저스포츠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

세종 파라곤은 오는 27∼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0월 7일에 발표하고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평균 분양가는 800만 원 후반대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세종/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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