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형 충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대한마취통증의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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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원형 교수.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원형교수가 4일 송도 컨벤시아센터에서 열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제9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이원형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마이애미 의대와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의대 방문교수, 충남대병원 중환자실장, 수술실장, 의료질관리실장, 마취과장, 교육연구실장, 임상시험센터장,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임상시험센터장 재직 중에는 총 연구비 92억원의 보건복지부 지역임상시험센터 사업을 유치해 신약개발을 위한 지역인프라 사업 확충에 기여한 바가 있다.



또한 이 교수는 마취관리와 만성통증관리 분야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마취통증의학회에서 다년간 임원을 맡아 만성통증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세계적 저널인 Scientific Reports, Plos One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원형 교수는 "마취와 만성통증관리는 전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마취의 안전성 확보와 만성통증의 새로운 치료방법의 개발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장으로 선임된 이원형 교수는 2016년 11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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