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제공. |
공주대학교는 12일 공주대 예산캠퍼스 새백년 체육관에서 충남 읍면 정보 소외지역 고교생들에게 진로활동을 지원해 올바른 대학 전공안내와 전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 대학 연합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 연합 진로박람회는 공주대를 비롯한 충남교육연구정보원, 백석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등 충남지역 대학교가 참가했다.
대학별 2018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및 상담 등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대학별 학과체험 부스를 설치해 학과소개, 진로체험,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대학의 정보를 제공했다.
김희수 공주대 총장직무대리는"교육과정에서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고교생은 "평소에 관심 있던 학과를 직접 방문해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합 진로박람회 개막식 행사는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김지철 충남도교육청 교육감, 윤석범 공주대 입학관리본부장, 윤준상 산업과학대학장, 심재창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 강태구 상명대 교수, 김범성 선문대 입학처장, 조정기 순천향대 입학처장, 학부모 및 충남 읍면 지역 고교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 공주/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
/공주대학교 제공. |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