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인천광역시체육상 수상자가 확정·발표됐다.
시체육회는 올해 열린 각종 대회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35회 인천광역시체육상' 8개 부문 수상자 2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부문에서 올해 전국체전 육상 여대부 400m와 400m 릴레이에서 2관왕에 오른 신다혜(인하대)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우수상은 유도 이정은(인천시청), 장려상은 배구 이호건(인하대)과 카누 박승진(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이 받는다.
생활체육부문에서 김재곤 전 인천수영연맹 사무국장이 최우수상을, 강태성 연무검도관 관장과 김경진 만성중 핸드볼 지도자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는다.
학교체육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서정길 효성중 교장(핸드볼), 한근희 일신초 교사(육상), 장려상 정성대 서운고 교사(검도)가 선정됐다. 지도부문에서는 최우수상 황선희 구월초 교사(핸드볼), 우수상 이상래 인하대 코치(배구)·서민석 시체육회 지도자(육상), 장려상 이학진 인천체고 지도자(레슬링)가 선정됐다.
공로부문에서는 차정환 전 인천스쿼시연맹 회장(스쿼시), 배재룡 인천체고 교사(육상), 서재영 현대제철 배구단 이사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으며, 연구부문에서는 인천체육사 연구를 통해 최초로 인천체육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해낸 조준호 서해대 교수가 최우수상을 받는다.
심판부문에서는 차명철 인천테니스협회 심판이사, 김국환 인천핸드볼협회 상임부회장, 이명광 인천검도회 이사가 선정됐으며, 원로체육인들에게 주는 특별공로부문은 인천체육인회의 조명호 상임고문, 김수만 상임부회장, 이영상 부회장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인천체육인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시체육회는 올해 열린 각종 대회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35회 인천광역시체육상' 8개 부문 수상자 2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부문에서 올해 전국체전 육상 여대부 400m와 400m 릴레이에서 2관왕에 오른 신다혜(인하대)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우수상은 유도 이정은(인천시청), 장려상은 배구 이호건(인하대)과 카누 박승진(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이 받는다.
생활체육부문에서 김재곤 전 인천수영연맹 사무국장이 최우수상을, 강태성 연무검도관 관장과 김경진 만성중 핸드볼 지도자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는다.
학교체육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서정길 효성중 교장(핸드볼), 한근희 일신초 교사(육상), 장려상 정성대 서운고 교사(검도)가 선정됐다. 지도부문에서는 최우수상 황선희 구월초 교사(핸드볼), 우수상 이상래 인하대 코치(배구)·서민석 시체육회 지도자(육상), 장려상 이학진 인천체고 지도자(레슬링)가 선정됐다.
공로부문에서는 차정환 전 인천스쿼시연맹 회장(스쿼시), 배재룡 인천체고 교사(육상), 서재영 현대제철 배구단 이사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으며, 연구부문에서는 인천체육사 연구를 통해 최초로 인천체육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해낸 조준호 서해대 교수가 최우수상을 받는다.
심판부문에서는 차명철 인천테니스협회 심판이사, 김국환 인천핸드볼협회 상임부회장, 이명광 인천검도회 이사가 선정됐으며, 원로체육인들에게 주는 특별공로부문은 인천체육인회의 조명호 상임고문, 김수만 상임부회장, 이영상 부회장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인천체육인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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