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4·12 보선 열전현장]"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장 필요" 민주 김상호 총체적 정비 지적

김상호 예비후보 프로필 사진1
김상호 예비후보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2일 "하남시의 자전거도로는 총체적 정비와 인프라 확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정부와 하남시 차원에서 자전거도로를 만드는데 투입된 예산이 상당한데 하남 도심 내 자전거도로는 유명무실한 상황"이라며 "직접 하남 도심에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녀 본 결과, 자전거도로 간 연결성이 낮고 도로 파손으로 자전거 하이킹이나 조깅 시 넘어질 위험이 커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구간별 자전거도로 유지보수 비용은 꾸준히 예산으로 책정되고 있지만, 시민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하남시를 돌아다니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면서 "하남 어디서든지 자전거를 타고 하남 내 근린공원은 물론 한강 자전거도로까지 끊김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현재 하남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간 약 1억5천만원, 보도 및 자전거도로 유지보수를 위해 연간 1억원의 예산을 각각 편성하고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문성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