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 심경 밝힌 장현승, 한때 현아와 혼성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가요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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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31일 비스트 탈퇴 심경을 밝힌 장현승은 한때 포미닛의 현아와 국내 최초의 혼성 퍼포먼스 유닛을 결성한 인물이다.

지난 2011년 장현승과 현아는 혼성 유닛을 결성해 미니 음반 '트러블메이커'로 당시 가요계를 석권했다.

트러블메이커는 비스트 장현승의 탁월한 가창력에 현아의 독특한 음색과 랩을 더해 곡의 느낌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감각적인 발라드 곡을 수록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두 사람은 모든 무대에서 기존의 정형화된 아이돌 그룹의 무대에서 탈피해 도발적이고 세련된 쇼로 가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섹시댄싱퀸' 현아 특유의 도발적이고 섹시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댄스와 장현승과 함께 선보인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진한 농도의 파격안무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한편, 그룹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은 최근 기습 신곡을 발표했다.  

 

디지털 싱글 'HOME'은 은 장현승이 2년여 만에 내놓는 솔로곡으로, 장현승의 진심을 담은 감성 발라드곡이다.

그리고, 이날 장현승은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라 팀 비스트 탈퇴 등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장현승은 SNS를 통해 "그룹 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보다는 내 개인을 고집하는 데 힘을 썼다"며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내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주변을 힘들게 했다. 내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 알게됐다. 죄송하다"라며 머리를 숙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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