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청라국제도시의 예미담치과(원장·김윤환·사진 오른쪽)와 함께 저소득 청소년 무료 치과 진료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과 김윤환 원장은 지난 22일 '저소득 아동 청소년 치과 치료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예미담치과는 다음 달부터 1년간 매달 저소득 가구의 청소년 1명의 보철·충치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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