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6·13 현장에서]최현덕 前 부시장 '재직일기' 남양주시 발전 비전 풀어내

내달 3일 출판회 본격 행보
2018013001001942700093072
오는 6월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이 재직시절 SNS에 기록한 일기 '일하다 만나다 사랑하다'를 책으로 발간해 다음달 3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웹포스터 참조

'일하다 만나다 사랑하다'는 최 전 부시장이 남양주 부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SNS에 꾸준히 기록해 온 '부시장일기'를 간추려 묶은 것으로 남양주 발전을 위한 고민과 비전이 담기 총 67편의 글로 구성돼 있다.

출판기념회 웹포스터
출판기념회는 저자와 책 소개, 김한정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도시재생 전문가 김정후 교수 등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저자의 책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최 전 부시장은 최근 남양주에서 열린 시민모임 초청강연에서 "인구 100만명을 앞둔 남양주에 필요한 것은 장기적인 관점의 '새판 짜기'이며 이를 위해 역량과 비전을 갖춘 '게임 체인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도 그동안 고민해 온 남양주 미래를 위한 10대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출판기념회를 주최하는 향연 출판사는 "한 공직자의 진정성 있는 목민일기인 이 책을 통해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행정들이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지 그 이면까지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이종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