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하남시민들에게 하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만드는 시장, 일자리 넘치는 하남'을 외쳤다"면서 "이 계획은 허울뿐인 공약이 아니라 청년을 비롯한 구직자들에게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하남시에는 지식산업센터(ITECO)와 같은 시설이 현재 6~7개 건설 중이고 앞으로 모두 20여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하는 기업이 4천~5천개, 상주인구도 5만명 이상이 될 것"이라면서 "이 가운데 1만명을 하남시민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할 것이며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하남시민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각종 정책 지원과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또 "본격적인 하남 일자리 시대를 열기 위해 각종 지식산업센터로 입주하는 회사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 '하남 경제협력 상생 MOU를 체결'해 일자리 취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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