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정재영 "배승훈 시신, 사후에 손톱 깎은 흔적…가해자에 스쳤을 것"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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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캡처
 

'검법남녀' 정재영이 시신을 재부검한 가운데, 흔적을 발견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서정민(배승훈 분)의 시신을 재부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민의 시신은 이미 화장 중인 상태였고, 시신의 많은 부분이 탄 후였다.



하지만 백범은 "뼈 한조각이라도 남았으면 부검할 수 있다"고 말했고, 결국 강현(박은석 분)은 은솔(정유미 분)에게 "시신을 국과수로 이송하라"고 지시했다.

시신을 살펴본 백범은 "사후에 손톱을 깎았다. 넘어지면서 가해자 몸 어딘가에 스쳤을 것"이라고 추리했다. 

 

이에 천미호(박희진 분)와 한수연(노수산나 분)은 현장에 가 손톱을 찾는데 나섰다. 

 

'검법남녀'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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