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 화재가 화제다. 520d 차량에만 올해 5번의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이번에는 GT 차량에 불이 났다.
2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5분께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방향 오수휴게소 인근에서 A(58)씨가 몰던 2013년식 BMW GT 차량에 불이 붙었다.
A씨는 엔진룸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고 차에서 내려 자체 진화에 나섰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보닛을 열어 발화점을 찾으려고 했으나, 차량 손상을 우려한 A씨가 거부했다.
소방당국은 배기가스 순환장치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5분께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방향 오수휴게소 인근에서 A(58)씨가 몰던 2013년식 BMW GT 차량에 불이 붙었다.
A씨는 엔진룸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고 차에서 내려 자체 진화에 나섰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보닛을 열어 발화점을 찾으려고 했으나, 차량 손상을 우려한 A씨가 거부했다.
소방당국은 배기가스 순환장치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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