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폭염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차원 급수지원

2018081201000754800034111.jpg
/화성시

화성시가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가뭄 해소 시까지 국도비와 시비 9천6백만 원을 들여 물마름이 심한 논 73ha와 밭 27ha에 급수차 36대를 투입해 일 250회의 긴급 급수 지원에 나섰다.

또한, 각 읍·면·동에 보관된 이동식 물 저장기구(물백) 101개, 양수기 162대, 송수호수 5,720m 등 농업용수 공급 장비 전부를 농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시와 읍·면·동의 투입 가능한 행정력을 모두 활용해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용배수로 19km 정비 및 양수장 3개소를 설치했으며,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으로 봉담읍 뒷골천 등 86개 지역 하천 및 구거를 준설해 농업용수 확보에 선제 대응한 바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김학석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