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통춤·예술 '한자리'… 시흥 연희축제 내달1일 개막

아시아 각국의 전통 연희를 즐길 수 있는 '제2회 경기 시흥 아시아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9월 1~2일 옥구공원에서 개최된다.

'젊은 연희, 新바람 아시아'를 주제로 전통 연희를 젊은 감각으로 재조명할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몽골, 홍콩, 베이징, 네팔, 말레이시아 등의 프로 연희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시흥 관내 청소년 100여 명과 아시아 6개국 출연진이 모여 울려 퍼지는 아시아 희망 두드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행사기간 동안 남상일, 이광수, 박애리, 팝핀 현준, 퍼포먼스 팩토리, 시흥시립 전통예술단, 아시아 해외 팀의 쇼케이스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장은 옥구놀이 마당, 연희마당, 줄타기마당, 나무마당, 놀이터, 신비마을, 아시아빌리지&로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된 아시아빌리지&로드는 축제학교기획단과 체험전시장, 아시아 예술가들의 소규모 공연장으로 꾸며지게 된다.

시흥시립 전통예술단, 국내 정상급 광대전, 전국 농악/퍼레이드 공연과 융복합/창작 공연 등 아시아 각국의 문화 전반을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번 축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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