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풍물·트로트… 입맛따라 즐기는 '양평예술제'

양평예술제
양평군을 대표하는 예술축제인 '양평예술제'가 7일부터 3일간 양평역 앞 와글와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양평군 제공

양평역 앞 공연장서 9일까지 열려
캐리커처 전시 등 부대행사 다채

양평군은 제29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10월 26~29일) 성공개최 기원과 제39회 경기종합예술제와 함께하는 '2018 제2회 양평예술제'를 7~9일 양평역 앞 와글와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양평군지회가 주관하는 '2018 제2회 양평예술제'는 지역예술인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트로트 가수 현철, 60·70년대 '대머리 총각'으로 유명한 가수 김상희 등 다양한 가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은 예술제를 알리는 풍물길놀이와 대중음악공연, 개막식과 7080 밴드, 드라마탱고, 대중음악 공연, 둘째날에는 어린이뮤지컬, 대중음악, 힙합, 뮤지컬 갈라쇼와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셋째날에는 스토리 마술쇼, 퓨전타악 퍼포먼스, 걸그룹 공연과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캐리커처, 타투, 흑백사진관, 가죽열쇠고리 만들기, 서각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오흥모 문화체육과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하면서 문화향유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평예술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종합예술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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