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자인메디병원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자인메디병원 제공 |
고양시 소재 의료법인 자인메디병원(병원장·김병현)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운영기관 선정과 함께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발표 했다.
경인지역 50여개 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우수사례 발표에는 자인메디병원 이지영 간호과장이 나서 지난 1년간 차별화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적과 운영 노하우를 설명, 주목을 받았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자인메디병원의 간호간병운영기관 우수사례를 경인지역 병원에 공유해 간호간병 서비스 질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 환자를 직접 돌보는 환자 중심의 입원 서비스 제도로 자인메디병원은 간호 인력 확충과 병실 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 옆에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을 두지 않아도 된다.
김병현 병원장은 "앞으로도 전문 간호인이 24시간 환자를 밀착,보호 치료하는 가족 같은 마음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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