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男핸드볼선수권 11일 팡파르… '남북 단일팀' 1위 독일과 개막전

남북이 단일팀으로 나서는 제26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가 11일(한국시간) 독일에서 막이 오른다.

독일과 덴마크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출전한다.

조영신 상무 감독이 이끄는 남북 단일팀은 남측 선수 16명과 북측 선수 4명이 독일 베를린에서 합동 훈련을 해왔다.



남북 단일팀은 11일 오전 2시 15분 개최국이자 세계 랭킹 1위인 독일과 공식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단일팀이 속한 A조는 러시아(4위), 프랑스(5위), 세르비아(6위), 브라질(27위) 등 강팀들이 몰려있다. 한국은 세계 랭킹 19위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현지에서 독일의 첫 상대인 남북 단일팀의 연습경기 등 동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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