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설을 앞둔 지난 25일 남부경찰서, 중부경찰서, 서부경찰서 및 육군 제51사단 4대대를 차례로 방문해 격려했다. 사진은 조 의장이 4대대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의회 제공 |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설을 앞둔 지난 25일 민생치안 유지에 노력하는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훈훈한 명절 분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조 의장은 남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중부·서부경찰서 및 육군 제51사단 4대대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 의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국가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군부대 및 경찰서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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