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노동자단체 '금강산 회의'

한국·민주노총·직총 대표 만나
내일까지 업종별 교류방안 논의


남북의 노동 단체가 금강산에서 대표자 회의를 연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2∼13일 금강산에서 북한 노동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직총)과 '남북 노동자 3단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측에서는 한국노총의 김주영 위원장, 이성경 사무총장, 권재석 대외협력본부장, 조선아 대협국장, 민주노총의 김명환 위원장, 백석근 사무총장, 엄미경 부위원장, 김성란 대협실장, 박정옥 통일국장 등이 대표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남측 대표단에는 양대 노총 금속과 공공 부문 대표들도 포함됐으며 이들은 남북 노동단체의 업종별 교류 방안을 북측과 논의할 계획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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