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VR 체험관이 오는 12일 개관한다. 사진은 광차를 타고 광부 체험을 하는 모습. /광명도시공사 제공 |
광명도시공사가 오는 12일 '광명동굴 VR 체험관'을 개관한다.
3일 공사에 따르면 광명동굴의 역사적 가치를 VR(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광명동굴 입구 왼쪽에 조성(1월 9일자 9면 보도), 12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조성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중 개관할 계획이었으나 마무리 공사 등이 늦어지면서 이번에 개관하게 됐다.
광명동굴 VR 체험관은 광차·광부·행글라이더·노두바위 클라이밍체험 등 4가지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용 문의는 공사 홈페이지(www.gmuc.co.kr)나 전화((02)2610-2012)로 하면 된다.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관광명소로 우뚝 선 광명동굴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년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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