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유네스코 지정 세계 생물권 보존 지역… 천혜의 아름다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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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유네스코 지정 세계 생물권 보존 지역… 천혜의 아름다움, '눈길' /KBS 2TV '배틀트립' 방송 캡처
 

베트남의 뜨는 여행지, 푸꾸옥이 화제다. 

 

푸꾸옥은 허핑턴포스트 선정 '더 유명해지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베스트'에 오른 곳으로, 최근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되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2TV 예능 '배틀트립'에서 모델 송해나, 송경아가 찾은 곳이 이곳 푸꾸옥이다.

 

푸꾸옥은 베트남 최남단에 위치한 청정섬으로, 제주도 1/3 크기다. 때묻지 않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베트남 현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유네스크고 지정한 세계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세계 10대 해변 중 하나에도 속한다.

 

이곳에는 크게 해상 케이블카와 딘커우 야시장, 사오비치가 유명하다. 

 

해상 케이블카는 7.9km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다. 안토이에서 홍통 섬까지 연결돼 있으며, 편도로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해상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푸꾸옥의 바다는 보석 그 자체다. 

 

딘커우 야시장은 베트남 현지 사람들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야시장으로, 달콤한 열대 과일들과 현지 음식, 아기자기한 기념품 등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사오비치는 푸꾸옥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베트남 말로 '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부드럽고 작은 모래 입자의 해변이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해변에 설치된 그네는 포토존으로도 유명하다고. 

 

한편 푸꾸옥은 지난해 12월 베트남국적기 비엣젯항공이, 지난 2월부터는 이스타항공이 인천에서 운항하고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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