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포틀랜드가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148-144로 승리했지만 센터 니키치가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AP=연합뉴스 |
시즌 서부 컨퍼런스 4위에 오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핵심 센터 유서프 너키치의 발목이 골절됐다.
포틀랜드는 26일(한국시간)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148-144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날 32득점 16리바운드 4블록슛을 기록한 너키치는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몸의 반대쪽으로 골절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선수 생명과 관련 있는 부상인데 걱정된다" "시즌 막바지인데 부상을 입어 안타깝다" "포틀랜드의 선수기용 자원폭이 줄어들게 될 것" 등의 하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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