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오픈마켓 입점 지원… 경기도, 초기비용 등 최대 200만원

경기도가 도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오픈마켓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친다.

도는 '2019 경기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에는 쿠팡, 11번가, 위메프 등 국내 온라인 오픈마켓에 입점을 희망하거나 이미 입점한 도내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으며, 이미 입점한 소상공인은 최근 1년간 온라인 오픈마켓 매출액이 2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47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1개 업체당 입점 초기비용과 수수료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3년 이내 도내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이나 특화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 유망사업 성공패키지 수혜 업체, 소공인 집적지구 입점 업체와 최근 2년 내 정규직 일자리 창출 업체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박승삼 도 소상공인과장은 "온라인 거래 확대와 내수 침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이 새로운 마케팅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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