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보한 국비 예산은 인천시 및 미추홀구의 지방비와 함께 총 38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조성돼 363㎡ 규모의 주차장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석바위시장은 인천의 주요 전통시장으로서 지난 2017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많은 고객이 유입됐음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해 고객의 불편이 컸다.
홍 의원은 "주차장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석바위 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와 상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민을 위한 사업에 국비를 투입해 지원하게 돼 의미가 더 크다. 앞으로도 국비 예산 확보로 원도심 미추홀구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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