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광주편, 양림동 골목길·펭귄마을·대인예술시장·동명동 푸른길·무등산 보리밥거리…배우 김영철 나이는?

252523523525235252.jpg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KBS 제공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광주 양림동 골목길·펭귄마을·대인예술시장·동명동 푸른길·무등산 보리밥거리 등이 소개된다.

29일 방송하는 KBS 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제31화는 '운치있다 빛고을 - 광주광역시 양림동, 동명동' 편으로 꾸며진다.

□ 무등산에서 시작하는 동네 한 바퀴
광주 사람들에게 어머니 산이라고 불리는 무등산. 리프트에 올라 광주 시내의 전경과 무등산 정상의 모습을 한눈에 담아본다. 자랑스럽고 애틋한 산, 무등산에서 광주 이야기가 시작된다.



□ 백년의 기억 창고를 걷다, 광주 시간 여행 1번지 ‘양림동’
양림동 동네 지도를 따라 마을 탐방을 시작한 배우 김영철. 100년 전 근대의 시간이 오롯이 남아있는 광주 양림동 일대는 매력적인 시간여행지다. 광주에 남은 가장 오래된 가옥이자 양림동의 명소로 손꼽히는 이장우 가옥을 둘러보고 100년의 기억이 스며있는 양림동 골목길을 걸어본다.

□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 있음을 응원하며, 펭귄마을
발길 따라 걷다 보니 낡은 폐품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들이 눈에 띈다. 낙후돼가던 동네를 양림동 핫플레이스로 만들어낸 사람들이 사는 곳. 펭귄마을을 찾아간다.

□ 상인들과 예술가들이 한솥밥 식구, 대인예술시장
시장 한켠에 그려져 있는 벽화들이 김영철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주의 3대 전통시장 중 한 곳인 대인시장. 평범했던 시장에 젊은 작가들이 입주하면서 시장은 더욱 특별해졌다. 멋스러운 공예품부터 단돈 천 원짜리 국수까지. 삶과 멋이 공존하는 시장의 속사정은 알수록 기특하고 정겹다. 

□ 하와이의 감성이 흐른다, 동명동 푸른길
주택가에서 내려와 걷다 보니 쉼터 같은 곳을 발견했다.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힐링 포인트, 동명동 푸른 숲길이다. 이곳은 누구나 녹음 속에서 산책을 즐기고 주말 밤마다 버스킹이 이어지는 문화공간이다. 배우 김영철은 이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와이안 풍의 우쿨렐레 음악에 맞춰 한낮의 콘서트를 즐겨본다.

□ 멸치 젓갈이 신의 한 수, 광주 보리밥집
무등산에서 광주 전경을 감상했다면 빠지지 말고 들려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무등산 보리밥 거리’다. 등산을 한 후 보리밥에 막걸리를 마시는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이곳에 보리밥집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 얼추 30여 년 전. 넉넉한 인심의 보리밥집을 찾아가 광주의 맛을 느껴본다.

□ 다시 청춘들의 해방구가 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금남로 거리를 따라 걸음을 옮겨보는 배우 김영철. 광주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전남구도청은 2015년 11월 국내 최대 복합문화시설인 아시아문화전당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시민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넓은 잔디밭인 ‘하늘마당’에서 자유를 즐기는 젊은이들을 만나본다.

한편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하며, 김영철은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다.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