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수거함. /과천시 제공 |
"의약품, 일반쓰레기로 버리지 마세요!"
과천시는 17일 6개동 주민센터와 약국 10곳 등 총 16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신규 설치했다.
시는 이번 신규 설치된 곳을 포함해 약국 22곳과 보건소 등 총 29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 중이다.
과천시보건소에서는 매달 한 차례씩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 처리하고 있다. 이는 유통기간 경과 등으로 방치되는 의약품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폐기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김향희 시 보건소장은 "소비되는 의약품의 수와 종류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폐의약품은 함부로 버려질 경우 토양 수질 등이 오염돼 시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는 폐의약품 수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17일 6개동 주민센터와 약국 10곳 등 총 16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신규 설치했다.
시는 이번 신규 설치된 곳을 포함해 약국 22곳과 보건소 등 총 29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 중이다.
과천시보건소에서는 매달 한 차례씩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 처리하고 있다. 이는 유통기간 경과 등으로 방치되는 의약품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폐기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김향희 시 보건소장은 "소비되는 의약품의 수와 종류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폐의약품은 함부로 버려질 경우 토양 수질 등이 오염돼 시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는 폐의약품 수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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