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19일 취업성공 프로그램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 기업탐방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
과천시는 19일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기업탐방은 시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강생들은 승용마방, 동물병원, 말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직문 분야를 탐색했다.
또 과천 출신 입사자의 취업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마사회는 지난해 12월 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