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 펀드판매업 인가취득 11월부터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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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농협 김진의조합장(앞줄 사진 가운데)와 직원들이 고양 농축협 최초 펀드판매업 인가취득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산농협 제공

일산농협(조합장·김진의)은 지난 24일 펀드판매업 인가를 취득하고 오는 11월 중 본격적인 판매 개시를 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일산농협은 지난 4월 인가신청서를 접수해 24일 금융위원회의 최종 인가를 받았으며 고양 관내 농축협 가운데 최초로 펀드판매업 인가를 받았다.

저금리 기조로 예대마진이 줄고 이자수익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펀드 판매는 비이자 사업을 확대해 수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의 조합장은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종합적 금융 서비스 제공 및 재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로 펀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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