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주비빔밥, 한정식 못지않은 한상… 위치는 어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주비빔밥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등장한 전주비빔밥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주는 전주다, 맛있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영만은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함께 전주 완산구 중앙동에 위치한 전주비빔밥 맛집을 찾았다.



이 곳은 비빔밥집이지만 한정식 부럽지 않은 반찬이 가득 차려져 풍성한 식탁을 자랑한다.

10가지의 밑반찬과 갓 지어 따로 내오는 돌솥밥, 비빔재료 그릇, 된장찌개 등이 한 상 차림이다.

허영만은 "저녁밥까지 여기서 한꺼번에 다 먹고 가야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념 고기까지 각양각색 14가지 고명이 가지런히 자리한 전주비빔밥의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곳 사장님은 비빔밥 그릇을 가져가 자신이 직접 비비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장님은 "밥을 오래 치대야 그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상은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