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남북교류 연구 '개성포럼' 출범

개성포럼

통일교육과 남북교류 연구를 진행하는 '개성포럼'이 지난달 29일 공식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진대학교 산하 연구단체인 개성포럼은 이날 대진대 대진교육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첫 세미나를 하며, 북한 연구와 남북교류 협력 모색, 평화통일교육 등을 통해 평화통일에 일조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소성규 대진대 공공인재법학과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고 천영성 사무국장, 최진웅·서창원 감사가 선임됐다.



출범 기념 세미나에서는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이 '최근 남북관계 현황과 남북교류협력사업 당면과제'라는 주제로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 마련된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남북 간의 3통(통행·통신·통관)의 제도화와 남북공동 협력기구 구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성규 회장은 "개성포럼이 앞으로 남북한 협력을 지속하고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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