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차세대 주자인 조대성(대광고)과 신유빈(수원 청명중) 콤비가 2019 그랜드파이널스 혼합복식에 참가한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정저우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스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부문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랜드파이널스는 올해 열린 ITTF 투어를 총결산하는 대회로 성적과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남녀 단식은 각 16명,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은 각 8개조만 초청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단식에선 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 한국 남자 탁구의 대들보 정영식(국군체육부대)이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이어 남자복식에선 정영식-이상수 조, 여자복식에선 전지희-양하은(포스코에너지) 조가 나란히 그랜드파이널스에 출전한다.
혼합복식에선 지난 8월 체코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조대성과 신유빈이 초청받았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국제탁구연맹(ITTF)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정저우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스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부문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랜드파이널스는 올해 열린 ITTF 투어를 총결산하는 대회로 성적과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남녀 단식은 각 16명,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은 각 8개조만 초청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단식에선 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 한국 남자 탁구의 대들보 정영식(국군체육부대)이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이어 남자복식에선 정영식-이상수 조, 여자복식에선 전지희-양하은(포스코에너지) 조가 나란히 그랜드파이널스에 출전한다.
혼합복식에선 지난 8월 체코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조대성과 신유빈이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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