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지역 버스업체 명성운수 노조가 16일 2차 파업을 예고했으나 "교섭을 진행중이고 이날 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이날 "교섭은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버스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명성운수 노조는 지난달 19일 임금 협상 등과 관련해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결렬된 뒤 1차 파업에 들어갔다.
명성운수는 서울과 고양시를 연결하는 20개 노선 270여대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이날 "교섭은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버스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명성운수 노조는 지난달 19일 임금 협상 등과 관련해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결렬된 뒤 1차 파업에 들어갔다.
명성운수는 서울과 고양시를 연결하는 20개 노선 270여대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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