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승용차가 횡단보도 신호 대기중이던 행인 3명 덮쳐… 2명 중상 1명은 경상

30일 오후 4시15분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동편마을 입구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대기 중이던 행인 3명이 차량에 들이받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경상,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한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주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양/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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