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오는 8일 토요일 이천문화원 주관으로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경자년 정월대보름'행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사망자와 확진자도 급속히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에서도 확진자와 다수의 유증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풍년기원제, 연날리기, 제기차기, 거북놀이 보존회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특히 2017년부터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매년 행사가 취소돼 올해는 4년만에 개최하는 만큼 기대가 컸다.
시 관계자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종 결정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해 온 관계자분들이나 행사 참여를 기대하고 계시던 시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며 행사 취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사망자와 확진자도 급속히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에서도 확진자와 다수의 유증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풍년기원제, 연날리기, 제기차기, 거북놀이 보존회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특히 2017년부터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매년 행사가 취소돼 올해는 4년만에 개최하는 만큼 기대가 컸다.
시 관계자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종 결정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해 온 관계자분들이나 행사 참여를 기대하고 계시던 시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며 행사 취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