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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제공 |
연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지난 30일 자원봉사들이 제작한 수제 마스크 1만1천300매를 군에 전달했다.
지난 9일부터 열흘 동안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제작한 수제마스크는 종합복지관에서 하루 1천매 이상 제작하며 포장까지 철저한 살균·소독과정을 거쳤다.
자원봉사센터는 다음 달 5일까지 마스크를 제작할 계획이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노인 일자리사업에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제작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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