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만나 지하철 유치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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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와 서영석·이용선·정청래·한준호 의원 등이 원종~홍대선 서부광역철도 신속 추진을 논의했다. /서영석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부천시 정)은 지난 11일(목) 원종~홍대선 서부광역철도 신속 추진과 대장지구 노선연장을 포함한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서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제안해 성사된 이날 만남에는 '서부광역철도 추진 국회의원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선·정청래·한준호 의원 등 3명의 의원들도 함께했다.

'서부광역철도 추진 국회의원 모임'에는 서영석(부천), 한준호(고양), 이용선(서울 양천), 강선우(서울 강서), 한정애(서울 강서), 진성준(서울 강서), 정청래(서울 마포) 국회의원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 의원은 "부천 대장신도시 성공적 조성과 부천-서울간 통행시간 단축 및 고양과 양천·마포구 지역의 상습 차량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 건설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서 의원의 원종~홍대선 신속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지원 요청에 이재명 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서부광역권의 광역철도 필요성을 교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도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수도권 서부지역의 광역교통난을 개선하고 신도시 및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원종~홍대선 및 대장지구 연장이 시급하다"고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사업이 빠르게 확정되어 부천 대장지구 등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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