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인 최진환(파주 문산제일고)이 제49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단거리 최강자로 등극했다.
최진환은 1일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차 남고부 100m 경기에서 10초63을 기록하며 이성진(서울체고·10초82)과 손지원(경기체고·10초83)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진환은 200m 경기에도 21초8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최창희(경북체고·22초00)와 문해진(전북체고·22초02)을 따돌리고 대회 2관왕을 확정했다.
여고부에선 성하원(용인고)이 200m 결선에서 25초53으로 김다은(가평고·25초63)과 박미나(포항 두호고·25초95)를 제치고 우승했다. 정혁래·곽성철·김동하·손지원이 조를 이룬 경기체고는 남고부 400m 계주 결승에서 42초26의 기록으로 경남체고(42초63)와 수원 유신고(42초85)를 모두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윤수빈·김소은·전하영·김다은의 가평고도 여고부 400m 계주 결승에서 48초87로 인천 인일여고(50초26)와 양주 덕계고(52초18)를 누르고 금빛 질주를 펼쳤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최진환은 1일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차 남고부 100m 경기에서 10초63을 기록하며 이성진(서울체고·10초82)과 손지원(경기체고·10초83)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진환은 200m 경기에도 21초8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최창희(경북체고·22초00)와 문해진(전북체고·22초02)을 따돌리고 대회 2관왕을 확정했다.
여고부에선 성하원(용인고)이 200m 결선에서 25초53으로 김다은(가평고·25초63)과 박미나(포항 두호고·25초95)를 제치고 우승했다. 정혁래·곽성철·김동하·손지원이 조를 이룬 경기체고는 남고부 400m 계주 결승에서 42초26의 기록으로 경남체고(42초63)와 수원 유신고(42초85)를 모두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윤수빈·김소은·전하영·김다은의 가평고도 여고부 400m 계주 결승에서 48초87로 인천 인일여고(50초26)와 양주 덕계고(52초18)를 누르고 금빛 질주를 펼쳤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