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이자 탤런트 서이숙씨가 지난 2일 모교인 연천군 전곡고등학교를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곡고 9회 졸업생이자 군 홍보대사로도 활약중인 서씨는 이날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씨는 "비록 작은 돈이지만 조금이나마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역발전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후배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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