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당초등학교 '말 타며 활 쏘고' 특별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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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금당초등학교(교장 김경순) 32명의 전교생은 학교 운동장에서 말을 타고 활을 쏘며 조상의 용맹함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금당초 제공

여주 금당초등학교(교장·김경순)는 6일 '생생지락 집현전' 교육과정 일환으로 전통마상무예반을 운영, 32명 전교생이 조상들의 용맹함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에서 마상무예 전문선생들의 지도 하에 말과 친밀해지는 방법·안전교육을 받은 후 승마 기본 동작, 말 먹이 주기 등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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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금당초등학교(교장 김경순) 32명의 전교생은 학교 운동장에서 말을 타고 활을 쏘며 조상의 용맹함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금당초 제공

또한 말타기 활동이 끝난 뒤에는 마상무예 선생님들의 말타기 묘기 시범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흥미를 더했다.

김경순 교장은 "말타기와 활쏘기를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활쏘기와 말타기를 1년 동안 학기별 2회씩 총 4회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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