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CCTV 통합관제센터를 디지털로 전환, 안전망을 강화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789곳에 3천116대의 생활안전용 CCTV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기존 관제센터 내 영상표출시스템의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시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원을 지원받아 최근 디지털 방식의 LED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했다.
고해상도 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24시간 안정적 관제 수행은 물론, 비상벨 수신 등 긴급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위급한 사건 발생 시 경찰과의 유기적 공조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디지털 방식의 CCTV 운영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1일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789곳에 3천116대의 생활안전용 CCTV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기존 관제센터 내 영상표출시스템의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시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원을 지원받아 최근 디지털 방식의 LED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했다.
고해상도 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24시간 안정적 관제 수행은 물론, 비상벨 수신 등 긴급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위급한 사건 발생 시 경찰과의 유기적 공조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디지털 방식의 CCTV 운영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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