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뢰레 강호' 화성시청이 제49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일반부 단체전에서 5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광현·곽준혁·이한석이 팀을 이룬 화성시청은 지난 23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일반부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도시공사(권영호·손영기·하태규)를 접전 끝에 45-4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화성시청 남자 플뢰레는 이 대회에서 지난 2015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단체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남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선 전통의 성남시청이 왕좌를 지켰다. 오상욱·하한솔·정재승·소정훈으로 구성된 성남시청은 라이벌 국군체육부대(박준영·김기원·박광원·조한신)를 45-35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개인전에서 우승한 하한솔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이광현·곽준혁·이한석이 팀을 이룬 화성시청은 지난 23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일반부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도시공사(권영호·손영기·하태규)를 접전 끝에 45-4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화성시청 남자 플뢰레는 이 대회에서 지난 2015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단체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남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선 전통의 성남시청이 왕좌를 지켰다. 오상욱·하한솔·정재승·소정훈으로 구성된 성남시청은 라이벌 국군체육부대(박준영·김기원·박광원·조한신)를 45-35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개인전에서 우승한 하한솔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