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코로나 잊은 유흥가 '불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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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규모 집단 감염을 비롯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 '4차 대유행' 갈림길에 서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인천의 한 도심 속 불야성을 방불케 하는 유흥가를 찾은 젊은이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인천시는 5월2일까지 3주간 시내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등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심해질 경우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조정할 방침이다. 2021.4.11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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