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자회사 노조 통합… 장기호 위원장, 인국공노조 출범

인국공노동조합 출범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과 자회사 노동조합이 통합한 '인국공노동조합'이 9일 출범했다. 2021.6.9 /인국공노동조합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과 자회사 노동조합이 통합한 '인국공노동조합'이 출범했다.

인국공노동조합은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1층 동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장기호 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인국공노동조합은 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과 인천공항보안검색운영 노동조합이 통합하면서 탄생했다.

인국공노동조합은 인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의 취지인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장기호 위원장은 "인천공항공사의 일방적인 졸속 정규직 전환 발표로 야기된 노·노 갈등을 해소하고,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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