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홈페이지 캡처 |
올해 노벨문학상은 압둘라작 구르나(73)에게 돌아갔다.
노벨상 발표 기관 스웨덴 한림원은 1948년 탄자니아의 인도양 잔지바르 태생 압둘라작 구르나(Abdulrazak Gurnah)를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은 "식민주의의 영향과 난민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연민어린 분석을 한 데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고 했다.
1960년대 말 난민으로 영국으로 건너온 뒤 현재 영국에서 활동하는 그는 10개의 소설 작품과 다수 단편작을 써냈다. 그 가운데 1994년작 '낙원'(Paradise)가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은 부커상 최종후보로도 오른 바 있다.
노벨상 발표 기관 스웨덴 한림원은 1948년 탄자니아의 인도양 잔지바르 태생 압둘라작 구르나(Abdulrazak Gurnah)를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은 "식민주의의 영향과 난민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연민어린 분석을 한 데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고 했다.
1960년대 말 난민으로 영국으로 건너온 뒤 현재 영국에서 활동하는 그는 10개의 소설 작품과 다수 단편작을 써냈다. 그 가운데 1994년작 '낙원'(Paradise)가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은 부커상 최종후보로도 오른 바 있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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