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고 선수들이 기계체조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
체조 강호 수원농생명과학고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남고부 단체전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수원농고는 지난 8일 경북 포항만인당체육관에서 열린 기계체조 남고부 단체전에 이기주·백두산·김하늘·허강민·김진웅·전성배·전은수가 팀으로 출전해 합계 298.704점으로 서울체고(298.468점)와 광주체고(286.867점)를 제쳤다.
남고부 단체전은 마루·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에 걸쳐 5명씩 경기를 벌이고 팀마다 출전 선수 중 종목별 최저 점수를 뺀 4명의 선수 성정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날 수원농고는 마루에서 49.701점으로 서울체고에 약 1점 뒤졌고, 안마도 3위에 머물렀지만, 링에서 서울체고와의 격차를 좁혔고 도마와 마루, 평행봉에서 2위에 오르며 한 발씩 금메달에 다가갔다. 마지막 철봉에서 서울체고를 제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원농고는 지난 8일 경북 포항만인당체육관에서 열린 기계체조 남고부 단체전에 이기주·백두산·김하늘·허강민·김진웅·전성배·전은수가 팀으로 출전해 합계 298.704점으로 서울체고(298.468점)와 광주체고(286.867점)를 제쳤다.
남고부 단체전은 마루·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에 걸쳐 5명씩 경기를 벌이고 팀마다 출전 선수 중 종목별 최저 점수를 뺀 4명의 선수 성정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날 수원농고는 마루에서 49.701점으로 서울체고에 약 1점 뒤졌고, 안마도 3위에 머물렀지만, 링에서 서울체고와의 격차를 좁혔고 도마와 마루, 평행봉에서 2위에 오르며 한 발씩 금메달에 다가갔다. 마지막 철봉에서 서울체고를 제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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