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왼쪽)과 이승훈이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후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고 있다. 2022.2.19 / 베이징=연합뉴스 |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 스타트의 은메달과 동메달은 한국의 차지였다.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 스타트 결승에서 정재원(의정부시청)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IHQ)은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16바퀴의 레이스 내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 일부 선수가 선두로 치고 나가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한국 선수들은 동요하지 않았다. 정재원과 이승훈은 2바퀴를 남겨두고 속도를 높였다.
끝까지 역주를 펼친 정재원과 이승훈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 스타트 결승에서 정재원(의정부시청)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IHQ)은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16바퀴의 레이스 내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 일부 선수가 선두로 치고 나가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한국 선수들은 동요하지 않았다. 정재원과 이승훈은 2바퀴를 남겨두고 속도를 높였다.
끝까지 역주를 펼친 정재원과 이승훈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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