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3개 종목에 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이 출전하는 종목은 휠체어컬링, 스노보드, 아이스하키다.
휠체어컬링의 경우 김승민 감독을 필두로 정성훈, 고승남, 백혜진, 윤은구, 장재혁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모두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소속이다.
스노보드는 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 소속 박수혁, 아이스하키는 경기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소속 김상낙과 최배석이 베이징에 출격한다. 지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공동 16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윤경선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장은 "휠체어컬링과 알파인스키, 노르딕스키 종목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동메달 2개를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경기도 선수단이 출전하는 종목은 휠체어컬링, 스노보드, 아이스하키다.
휠체어컬링의 경우 김승민 감독을 필두로 정성훈, 고승남, 백혜진, 윤은구, 장재혁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모두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소속이다.
스노보드는 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 소속 박수혁, 아이스하키는 경기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소속 김상낙과 최배석이 베이징에 출격한다. 지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공동 16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윤경선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장은 "휠체어컬링과 알파인스키, 노르딕스키 종목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동메달 2개를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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