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가평 웨일스와 연천 미라클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가평은 연천을 6-2로 물리치고 리그 8연승을 내달렸다. 2022.8.19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가평 웨일스가 연천 미라클을 꺾고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8연승을 질주했다.
19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가평은 연천에 6-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가평은 리그에서 15승 15패 1무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연천은 2회 임도경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득점하며 먼저 앞서나갔다.
그러나 가평은 3회에 연천의 송구 에러로 1점을 내며 곧바로 추격했다.
가평은 5회에 공격력이 폭발했다. 김영우의 적시타 등을 묶어 3점을 뽑으며 4-1로 앞서나간 것.
가평은 7회 이정재의 2점 홈런으로 6-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연천은 8회 1점을 득점했지만, 이 경기에서 5개의 에러를 범하며 수비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안타도 4개밖에 치지 못하며 가평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했다.
경기 후 진야곱 가평 감독은 "5할 승률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플레이오프에 충분히 도전할만한 상황이 왔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19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가평은 연천에 6-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가평은 리그에서 15승 15패 1무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연천은 2회 임도경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득점하며 먼저 앞서나갔다.
그러나 가평은 3회에 연천의 송구 에러로 1점을 내며 곧바로 추격했다.
가평은 5회에 공격력이 폭발했다. 김영우의 적시타 등을 묶어 3점을 뽑으며 4-1로 앞서나간 것.
가평은 7회 이정재의 2점 홈런으로 6-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연천은 8회 1점을 득점했지만, 이 경기에서 5개의 에러를 범하며 수비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안타도 4개밖에 치지 못하며 가평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했다.
경기 후 진야곱 가평 감독은 "5할 승률을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플레이오프에 충분히 도전할만한 상황이 왔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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