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으로 결국 팀과 계약 해지한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 야스민. /KOVO 홈페이지 캡처 |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9일 야스민의 허리 부상이 장기화해 경기 출전이 어려워져 선수와 계약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야스민의 공백은 최근 영입된 이보네 몬타뇨가 대체할 계획이다.
야스민은 현대건설의 주 공격수였다. 2021~2022시즌부터 현대건설에서 뛴 야스민은 192㎝의 큰 키를 가진 아포짓 스파이커(오른쪽에서 공격하는 포지션)다. 야스민은 2021~2022시즌 30경기에 출전해 674득점과 42.81%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현대건설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현대건설은 야스민이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자 국내 선수인 황연주 등이 공백을 메우며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현대건설은 9일 현재, 승점 69(24승 9패)로 인천 흥국생명(승점 73)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9일 야스민의 허리 부상이 장기화해 경기 출전이 어려워져 선수와 계약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야스민의 공백은 최근 영입된 이보네 몬타뇨가 대체할 계획이다.
야스민은 현대건설의 주 공격수였다. 2021~2022시즌부터 현대건설에서 뛴 야스민은 192㎝의 큰 키를 가진 아포짓 스파이커(오른쪽에서 공격하는 포지션)다. 야스민은 2021~2022시즌 30경기에 출전해 674득점과 42.81%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현대건설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현대건설은 야스민이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자 국내 선수인 황연주 등이 공백을 메우며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현대건설은 9일 현재, 승점 69(24승 9패)로 인천 흥국생명(승점 73)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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