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제2창군 수준 전투형 강군 만들어야"

국방혁신위원회 첫 회의서 변화 강조
입력 2023-05-11 20:50
지면 아이콘 지면 2023-05-12 2면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제2 창군 수준의 대대적인 변화가 있어야 이길 수 있는 전투형 강군을 만들어야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가 있다"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망라한 군의 '대대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또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전략사령부' 창설 방침도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방혁신위원회 첫 회의에서 "북핵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는 등 안보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과학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혁신위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대통령령에 근거해 신설된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국방혁신 추진 계획, 부처 간 정책 조율, 법령 제·개정과 예산 확보 등을 논의한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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