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축구연맹전' 아주대·용인대, 8강 순항 '맹활약'

입력 2023-07-11 17:31 수정 2023-07-11 20:55
지면 아이콘 지면 2023-07-12 16면
2023071101000423200020201.jpg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 축구 강호인 아주대와 용인대가 백두대간기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과 태백산기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각각 8강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아주대는 지난 2일부터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고 있는 백두대간기에서 4연승을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아주대는 지난 4일 예원예술대와의 경기에서 무려 29-0이라는 경이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는 등 이 대회에서 펄펄 날고 있다. 4경기에서 1골밖에 내주지 않으며 탄탄한 수비력도 과시하고 있다.

아주대는 오는 12일 전주기전대와 대회 8강전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아주대가 앞서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도 아주대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2023071101000423200020202.jpg

아주대, 백두대간기 '4연승' 안착
용인대, 4경기 2실점 '철벽 수비'

또 다른 도내 대학축구 강자인 용인대는 태백산기 8강에 진출했다. 용인대는 지난 10일 열린 태백산기 16강에서 수원대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용인대는 12일 광주대와 태백산기 8강전에서 맞붙는다. 4경기에서 2골만을 내준 용인대도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이 대회에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주대와 용인대는 우승까지 각각 3경기를 남겨놨다. 두 대학이 이번 대회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형욱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